| 헨리 카빌, 톰 크루즈와 영화 촬영 하다… (사진=연합뉴스) [뷰어스=나하나 기자] 헨리 카빌이 한국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재치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 역시 할리우드 스타다웠다. 헨리 카빌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백은하 배우 소장을 진행으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터뷰에서 "사이먼 페그보다 톰 크루즈 보다 더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헨리 카빌은 "첫 번째 방한을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꼭 다시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방한 후 한국 팬들의 환대에 놀라워하며 들뜨는 여느 할리우드 스타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영화 촬영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헨리 카빌은 액션신을 찍으며 "정말 힘들었다"면서 "사흘 만에 완성할 줄 알았는데 4주나 걸렸다. 화장실이 지긋지긋해질 정도로 너무 아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톰 크루즈에게 '아프지 않냐'고 물었더니, '할 수 있을 정도'라고 답하더라. 계속 강하게 푸시를 해줬다"며 톰 크루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밝혔다. 다만 "톰 크루즈가 본인의 생명 뿐 아니라 내 생명까지 위협하면서 찍은 영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헨리 카빌의 '톰이 너무해' 왜?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7 15:38 | 최종 수정 2137.01.30 00:00 의견 0

| 헨리 카빌, 톰 크루즈와 영화 촬영 하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뷰어스=나하나 기자] 헨리 카빌이 한국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재치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 역시 할리우드 스타다웠다.

헨리 카빌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백은하 배우 소장을 진행으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터뷰에서 "사이먼 페그보다 톰 크루즈 보다 더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헨리 카빌은 "첫 번째 방한을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꼭 다시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방한 후 한국 팬들의 환대에 놀라워하며 들뜨는 여느 할리우드 스타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영화 촬영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헨리 카빌은 액션신을 찍으며 "정말 힘들었다"면서 "사흘 만에 완성할 줄 알았는데 4주나 걸렸다. 화장실이 지긋지긋해질 정도로 너무 아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톰 크루즈에게 '아프지 않냐'고 물었더니, '할 수 있을 정도'라고 답하더라. 계속 강하게 푸시를 해줬다"며 톰 크루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밝혔다. 다만 "톰 크루즈가 본인의 생명 뿐 아니라 내 생명까지 위협하면서 찍은 영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