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심경까지 밝혀야 했던 속내 유소영 심경(사진=아레나, 유소영 트위터) [뷰어스=나하나 기자] 유소영이 과거 손흥민과의 열애 언급 이후 심경을 밝혔다. 17일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라며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소영이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라고 언급된 고윤성과 유소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유소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굼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 코너에 출연해 과거 손흥민과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소영은 손흥민과 열애가 사실이라고 밝히며 “너무 억울했다. 꼭 어디선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손흥민을 잡으려고 일부러 그랬다는 말이 많더라. 욕도 많이 먹었다. 진짜 사귄 게 맞다"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손흥민과의 첫 만남까지 언급했다. 그는 “축구 보는 것은 좋아하는데 선수는 잘 모른다. 방송에선 처음 말하는데 그 친구가 누군지 몰랐다. 뭐 하시는 분이냐니까 축구선수라고 하더라. 이름이 뭐냐니까 말하더라. 그래서 '죄송하다. 전 안정환 밖에 모른다'고 하니까 되게 당황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연애사까지 밝히는 저의를 물으며 지적하자 유소영이 결국 뒤늦게 심경까지 밝힌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10월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나 1년도 되지 않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비스티걸스’에서 강남 텐프로 에이스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고윤성은 1992년생의 프로 골퍼로 지난 2009년 KPGA에 입회했으며, YG스포츠 소속이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유소영은 고윤성과 전화 연결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고윤성은 유소영을 부르는 애칭이 ‘여보’라고 밝히며 “ “스캔들 나는 것에 신경 안 썼다. 당당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며 “여보, 이따가 데리러 갈게”라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유소영 심경 밝히기까지…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8 09:11 | 최종 수정 2137.02.01 00:00 의견 0

유소영 심경까지 밝혀야 했던 속내

유소영 심경(사진=아레나, 유소영 트위터)
유소영 심경(사진=아레나, 유소영 트위터)

[뷰어스=나하나 기자] 유소영이 과거 손흥민과의 열애 언급 이후 심경을 밝혔다.

17일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라며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소영이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라고 언급된 고윤성과 유소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유소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굼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 코너에 출연해 과거 손흥민과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소영은 손흥민과 열애가 사실이라고 밝히며 “너무 억울했다. 꼭 어디선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손흥민을 잡으려고 일부러 그랬다는 말이 많더라. 욕도 많이 먹었다. 진짜 사귄 게 맞다"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손흥민과의 첫 만남까지 언급했다. 그는 “축구 보는 것은 좋아하는데 선수는 잘 모른다. 방송에선 처음 말하는데 그 친구가 누군지 몰랐다. 뭐 하시는 분이냐니까 축구선수라고 하더라. 이름이 뭐냐니까 말하더라. 그래서 '죄송하다. 전 안정환 밖에 모른다'고 하니까 되게 당황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연애사까지 밝히는 저의를 물으며 지적하자 유소영이 결국 뒤늦게 심경까지 밝힌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10월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나 1년도 되지 않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비스티걸스’에서 강남 텐프로 에이스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고윤성은 1992년생의 프로 골퍼로 지난 2009년 KPGA에 입회했으며, YG스포츠 소속이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유소영은 고윤성과 전화 연결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고윤성은 유소영을 부르는 애칭이 ‘여보’라고 밝히며 “ “스캔들 나는 것에 신경 안 썼다. 당당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며 “여보, 이따가 데리러 갈게”라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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