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고백이 뭉클한 이유 하리수 고백(사진=하리수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하리수의 고백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신곡 ‘메이크 유어 라이프’로 돌아온하리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그간 많은 일이 있었고 앞에 나서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작년에 이혼하고 저를 좀 못 알아보고 편하게 국내에서 잊히고 싶었는데 악플러 고소도 하고 약간 마음고생을 했었다”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를 찍는 상황이라고 최면을 걸었다. 이런 식으로 가장 행복해 보이는 가장 좋았던 것들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이겨냈다”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이상한 사람들은 몇 퍼센트다. 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이렇게 나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지난해 6월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선 이혼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서로에게 서운함과 미안함이 쌓였다. 우리가 안 좋게 헤어진 줄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우리는 살면서 이혼할 줄 몰랐을 정도로 너무 사이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세월 나의 안식처가 되었던 유일한 사람이다. 하지만 미키정이 사업을 하게 되면서 매일 함께 있다가 일주일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보게 되면서 서운함이 쌓였고 남편은 미안함이 쌓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를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미모의 비결에 대해 하리수는 “나이가 든 것 빼고는 달라 보이는 것이 많이 없다. 성형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많이 고치지 않았다. 물론 가끔 시술도 받고 관리도 받고는 한다”고 말했다. 또 전성기 시절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행사의 여왕이었다. 당시 가장 몸값이 비싼 분이 김건모 씨였는데 그 분과 같았다. 그만큼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전했다.

하리수 고백, 말 못했던 속내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8 08:58 | 최종 수정 2137.02.01 00:00 의견 0

하리수 고백이 뭉클한 이유

하리수 고백(사진=하리수인스타그램)
하리수 고백(사진=하리수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하리수의 고백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신곡 ‘메이크 유어 라이프’로 돌아온하리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그간 많은 일이 있었고 앞에 나서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작년에 이혼하고 저를 좀 못 알아보고 편하게 국내에서 잊히고 싶었는데 악플러 고소도 하고 약간 마음고생을 했었다”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를 찍는 상황이라고 최면을 걸었다. 이런 식으로 가장 행복해 보이는 가장 좋았던 것들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이겨냈다”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이상한 사람들은 몇 퍼센트다. 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이렇게 나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지난해 6월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선 이혼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서로에게 서운함과 미안함이 쌓였다. 우리가 안 좋게 헤어진 줄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우리는 살면서 이혼할 줄 몰랐을 정도로 너무 사이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세월 나의 안식처가 되었던 유일한 사람이다. 하지만 미키정이 사업을 하게 되면서 매일 함께 있다가 일주일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보게 되면서 서운함이 쌓였고 남편은 미안함이 쌓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를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미모의 비결에 대해 하리수는 “나이가 든 것 빼고는 달라 보이는 것이 많이 없다. 성형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많이 고치지 않았다. 물론 가끔 시술도 받고 관리도 받고는 한다”고 말했다.

또 전성기 시절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행사의 여왕이었다. 당시 가장 몸값이 비싼 분이 김건모 씨였는데 그 분과 같았다. 그만큼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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