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나하나 기자]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의 과감함이 박민영에게 통했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사랑은 '김비서가 왜그럴까'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방송된 13화 방송에서는 박서준(이영준 역)과 박민영(김미소 역)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같은 사건(유괴)을 겪었고, 사건의 트라우마를 서로 보듬어주며 이겨냈다. 특히 박서준은 박민영에게 더욱 기대게 됐고, 사랑도 더욱 커졌다.
박서준의 사랑은 박민영을 부끄럽게 할 정도였다. 잠깐의 기다림도 참지 못했다. 프랑스 출장도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순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은 꼬리가 밟혔다. 박서준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박민영과의 관계를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 박민영은 기업을 이끄는 연인을 걱정했고, 박서준의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박서준은 또 다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박민영과의 뜨거운 밤을 원했으나,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결국 박서준은 대놓고 박민영에게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방송 마지막 박서준이 소원이 성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