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진 악플러 고소 “어떤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 (사진=심은진 고소/이매진아시아) [뷰어스=노윤정 기자] 심은진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심은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은진은 한 네티즌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SNS상에서 음란성 악성 댓글에 시달려 왔으며, 이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지난 7월 18일 심은진은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악성 댓글 및 음란 댓글을 게재한 글 작성자 이모씨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 위반과 모욕, 협박, 업무방해(형법 제314조)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글 작성자는 김리우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배우 김기덕 씨를 시작으로 그 지인들의 SNS에 음란성 악성댓글을 게재하여 이전에도 수차례 고소된 상황이며 현재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심은진 씨를 포함한 추가 피해자들이 형사 고소를 접수한 상태”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대중과의 소통과 이미지가 너무나 중요한 직업인 배우로서 더 이상의 명예훼손 및 권익 침해를 묵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임을 알려드리며, 가해자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며 “심은진은 해당 악성 댓글로 인하여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강경 대응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앞서 심은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네티즌 A씨가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아 명예훼손을 하고 루머를 확산해 왔으며 친한 동료 배우 김리우와 선정적인 내용의 루머를 퍼트려왔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피해당사자인 김리우 역시 A씨에게 스토킹 당해왔고 자신의 지인들 SNS에까지 접근해 공격했다고 고발했다. 이에 김리우는 A씨를 고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고 심은진 역시 최근 고소장을 접수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심은진은 한 네티즌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SNS상에서 음란성 악성 댓글에 시달려 왔으며, 이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지난 7월 18일 심은진은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악성 댓글 및 음란 댓글을 게재한 글 작성자 이모씨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 위반과 모욕, 협박, 업무방해(형법 제314조)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김리우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배우 김기덕 씨를 시작으로 그 지인들의 SNS에 음란성 악성댓글을 게재하여 이전에도 수차례 고소된 상황이며 현재 관련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심은진 씨를 포함한 추가 피해자들이 형사 고소를 접수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중과의 소통과 이미지가 너무나 중요한 직업인 배우로서 더 이상의 명예훼손 및 권익 침해를 묵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임을 알려드리며, 가해자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배우 심은진은 해당 악성 댓글로 인하여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심은진 악플러 고소, 참을 만큼 참았다

노윤정 기자 승인 2018.07.26 17:21 | 최종 수정 2137.02.17 00:00 의견 0

■ 심은진 악플러 고소 “어떤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

(사진=심은진 고소/이매진아시아)
(사진=심은진 고소/이매진아시아)

[뷰어스=노윤정 기자] 심은진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심은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은진은 한 네티즌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SNS상에서 음란성 악성 댓글에 시달려 왔으며, 이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지난 7월 18일 심은진은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악성 댓글 및 음란 댓글을 게재한 글 작성자 이모씨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 위반과 모욕, 협박, 업무방해(형법 제314조)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글 작성자는 김리우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배우 김기덕 씨를 시작으로 그 지인들의 SNS에 음란성 악성댓글을 게재하여 이전에도 수차례 고소된 상황이며 현재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심은진 씨를 포함한 추가 피해자들이 형사 고소를 접수한 상태”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대중과의 소통과 이미지가 너무나 중요한 직업인 배우로서 더 이상의 명예훼손 및 권익 침해를 묵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임을 알려드리며, 가해자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며 “심은진은 해당 악성 댓글로 인하여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강경 대응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앞서 심은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네티즌 A씨가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아 명예훼손을 하고 루머를 확산해 왔으며 친한 동료 배우 김리우와 선정적인 내용의 루머를 퍼트려왔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피해당사자인 김리우 역시 A씨에게 스토킹 당해왔고 자신의 지인들 SNS에까지 접근해 공격했다고 고발했다. 이에 김리우는 A씨를 고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고 심은진 역시 최근 고소장을 접수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심은진은 한 네티즌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SNS상에서 음란성 악성 댓글에 시달려 왔으며, 이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지난 7월 18일 심은진은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악성 댓글 및 음란 댓글을 게재한 글 작성자 이모씨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 위반과 모욕, 협박, 업무방해(형법 제314조)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김리우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배우 김기덕 씨를 시작으로 그 지인들의 SNS에 음란성 악성댓글을 게재하여 이전에도 수차례 고소된 상황이며 현재 관련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심은진 씨를 포함한 추가 피해자들이 형사 고소를 접수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중과의 소통과 이미지가 너무나 중요한 직업인 배우로서 더 이상의 명예훼손 및 권익 침해를 묵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임을 알려드리며, 가해자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배우 심은진은 해당 악성 댓글로 인하여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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