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피움엔터테인먼트)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이근희가 '유혜리 前남편'이란 수식어를 벗고 새로운 사랑에 나선 모양새다. 그 상대는 16살 터울의 후배 여배우 고수희다. 1일 이근희와 유혜리 소속사는 "두 사람이 방송과 연극을 함께 하면서 가까워져 열애중이다"라고 발표했다. 각각 만 58세와 42세인 두 사람은 중년의 나이에도 당당히 사랑을 키워가며 대중 앞에 나란히 선 것. 특히 이근희는 지난 1994년 영화배우 유혜리와 결혼해 이혼한 뒤 싱글로 지내온 바 있어 팬들을 더욱 기쁘게 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인연으로 고수희와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며 이른바 '감초' 커플로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근희는 1960년생으로 동랑청소년극단 단원을 거쳐 1981년 극단 '창고극장'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 천생 배우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등에 출연했고 영화 '체인지', '도레미파솔라시도' 등 스크린에도 도전한 바 있다. 고수희는 지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42살 고수희'♥'58살 이근희'…"유혜리 前남편, 감초 연인으로 새출발"

김현 기자 승인 2018.08.01 17:29 | 최종 수정 2137.03.01 00:00 의견 0
(사진=더피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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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이근희가 '유혜리 前남편'이란 수식어를 벗고 새로운 사랑에 나선 모양새다. 그 상대는 16살 터울의 후배 여배우 고수희다.

1일 이근희와 유혜리 소속사는 "두 사람이 방송과 연극을 함께 하면서 가까워져 열애중이다"라고 발표했다. 각각 만 58세와 42세인 두 사람은 중년의 나이에도 당당히 사랑을 키워가며 대중 앞에 나란히 선 것.

특히 이근희는 지난 1994년 영화배우 유혜리와 결혼해 이혼한 뒤 싱글로 지내온 바 있어 팬들을 더욱 기쁘게 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인연으로 고수희와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며 이른바 '감초' 커플로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근희는 1960년생으로 동랑청소년극단 단원을 거쳐 1981년 극단 '창고극장'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 천생 배우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등에 출연했고 영화 '체인지', '도레미파솔라시도' 등 스크린에도 도전한 바 있다. 고수희는 지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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