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눈물에 별 녹화중단 요청까지 '비디오스타' 제작진 전언은 (사진=MBC에브리원) [뷰어스=나하나 기자] 하하가 녹화중단에 이를 정도로 눈물을 쏟았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하하 별 부부가 '납량특집! 갑을병정-하하하 패밀리가 떴다' 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7일 방송되는 이 특집에서 하하는 녹화중단을 야기할 정도로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무한도전' 후 첫 부부동반 토크쇼에 나선 하하 별 부부는 스컬, 지조와 함께 스튜디오에 나섰다.  그러나 결혼, 육아 이야기를 하면서 하하 부부는 눈물을 쏟았다. 하하와 별은 수줍어하면서 서로 낯을 가리는 한편 사랑이 넘치는 결혼생활 이야기를 녹화스튜디오에서 풀어놓은 것으로 알려진다. '비디오스타' MC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부를 정도. 하지만 별이 자녀 드림이의 아빠 사랑 이야기를 꺼내자 하하가 눈물을 쏟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하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놀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결국 폭풍눈물을 쏟아냈다. 이런 남편의 모습에 별 또한 눈물을 흘렸고 별의 요청으로 '비디오스타' 최초로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하하, 별 부부는 녹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게 제작진 측 설명이다. 한편 이날 별과 스컬, 지조와 함께 소속사 사장인 하하를 아낌없이 칭찬하기도 했다고. 하하&스컬로 6년째 활동 중인 스컬은 "회사 계약서가 없다. 오로지 하하의 매력에 빠져서 지금까지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폭로전에서 별, 스컬, 지조는 너나 할 것 없이 폭탄 발언들을 쏟아냈다고. 특히 스컬은 하하 몰래 클럽을 갔다가 받은 장문의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폭로전의 화력을 지폈다. 하하는 "스컬은 '남자 박나래'다"라고 폭로, 뜨거운 폭로공방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진다.  '비디오스타'는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하 녹화중단, 오열까지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07 15:11 | 최종 수정 2137.03.13 00:00 의견 0

| 하하 눈물에 별 녹화중단 요청까지 '비디오스타' 제작진 전언은

(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뷰어스=나하나 기자] 하하가 녹화중단에 이를 정도로 눈물을 쏟았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하하 별 부부가 '납량특집! 갑을병정-하하하 패밀리가 떴다' 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7일 방송되는 이 특집에서 하하는 녹화중단을 야기할 정도로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무한도전' 후 첫 부부동반 토크쇼에 나선 하하 별 부부는 스컬, 지조와 함께 스튜디오에 나섰다. 

그러나 결혼, 육아 이야기를 하면서 하하 부부는 눈물을 쏟았다. 하하와 별은 수줍어하면서 서로 낯을 가리는 한편 사랑이 넘치는 결혼생활 이야기를 녹화스튜디오에서 풀어놓은 것으로 알려진다. '비디오스타' MC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부를 정도. 하지만 별이 자녀 드림이의 아빠 사랑 이야기를 꺼내자 하하가 눈물을 쏟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하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놀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결국 폭풍눈물을 쏟아냈다. 이런 남편의 모습에 별 또한 눈물을 흘렸고 별의 요청으로 '비디오스타' 최초로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하하, 별 부부는 녹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게 제작진 측 설명이다.

한편 이날 별과 스컬, 지조와 함께 소속사 사장인 하하를 아낌없이 칭찬하기도 했다고. 하하&스컬로 6년째 활동 중인 스컬은 "회사 계약서가 없다. 오로지 하하의 매력에 빠져서 지금까지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폭로전에서 별, 스컬, 지조는 너나 할 것 없이 폭탄 발언들을 쏟아냈다고. 특히 스컬은 하하 몰래 클럽을 갔다가 받은 장문의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폭로전의 화력을 지폈다. 하하는 "스컬은 '남자 박나래'다"라고 폭로, 뜨거운 폭로공방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진다. 

'비디오스타'는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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