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오늘 날씨는 비로 인해 중부와 남부 지방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10일)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남부 지방 곳곳에 수시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마솥 더위'에 노출돼 온 대구 지역은 시간당 20밀리미터 가량의 호우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남부 지방의 오늘 날씨는 전날에 이어 비가 이어질 거란 예보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까지 10~60밀리미터다. 천둥 번개와 더불어 갑작스런 비가 퍼부을 수 있어 피서지 야영객들에게도 주의가 필요하다. 비 소식이 희소식이 된 남부 지방의 오늘 날씨는 다소나마 폭염이 꺾일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대구 최고기온이 각각 34도, 33도로 살인적 더위도 일단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에 반해 중부 지방 예상강수량은 비교적 적어 더위를 식히기는 어려울 거란 분석이 나온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를 거란 예보다.

[오늘 날씨] "빗줄기에 중부­남부 희비 갈린다"…서울 '익고' 대구 '식고'

김현 기자 승인 2018.08.10 10:11 | 최종 수정 2137.03.19 00:00 의견 0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오늘 날씨는 비로 인해 중부와 남부 지방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10일)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남부 지방 곳곳에 수시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마솥 더위'에 노출돼 온 대구 지역은 시간당 20밀리미터 가량의 호우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남부 지방의 오늘 날씨는 전날에 이어 비가 이어질 거란 예보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까지 10~60밀리미터다. 천둥 번개와 더불어 갑작스런 비가 퍼부을 수 있어 피서지 야영객들에게도 주의가 필요하다.

비 소식이 희소식이 된 남부 지방의 오늘 날씨는 다소나마 폭염이 꺾일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대구 최고기온이 각각 34도, 33도로 살인적 더위도 일단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에 반해 중부 지방 예상강수량은 비교적 적어 더위를 식히기는 어려울 거란 분석이 나온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를 거란 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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