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현빈 '협상' 통해 만난 동갑내기 배우  (사진=손예진·현빈, 보그코리아)   [뷰어스=나하나 기자] 손예진과 현빈이 그림같은 화보를 선보였다. 너무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비주얼에 일부 여론은 열애 가능성을 언급했을 정도다. 손예진 현빈은 영화 '협상'의 주연으로서 최근 '보그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 화보는 21일 '보그코리아'를 통해 공개됐다.  '보그코리아' 9월호에 실릴 손예진과 현빈의 화보는 매혹 그 자체다.  손예진 현빈은 흑백 톤의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영화 속 속내를 감춘 채 협상 테이블에 앉은 협상가 하채윤과 인질범 민태구처럼 팽팽한 기류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나른한 표정으로 서로에게 기대앉은 화보 컷은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 각자 촬영한 단독컷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톱 배우들답게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분위기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 않을 것 없는 화보에 여론은 "너무 잘 어울린다" "동갑인 줄 처음 알았는데 잘 어울린다. 함께 있는 사진 보니 둘이 닮은 것도 같다" "비주얼 깡패 커플. 실제 잘 돼도 응원할 듯"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각각 처음으로 도전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아낌없는 도움을 줬다고.  손예진과 현빈은 '협상'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은 고민을 밝히는 한편 서로의 호흡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손예진은 현빈과 호흡에 대해 "(현빈과) 동갑이고 데뷔 시기도 비슷해서 그런지 여러 가지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동지애 의식이 있어 호흡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촬영 기법으로 인해 쉽지만은 않은 촬영이었음을 밝혔다. 손예진은 현빈과 연기에 대해서 "이원 촬영이라는 기법을 촬영을 해서 얼굴을 맞대고 연기하지 않았다"면서 "서로 모니터를 하면서 호흡을 맞췄다. 그래서 쉽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빈은 손예진 연기 덕에 연기하기가 힘들지는 않았다고 손예진의 공을 높이 샀다. 현빈은 손예진와 연기에 "이원 중계로 촬영하면서 생소한 부분이 많았는데도 예진 씨 덕분에 그런 부분이 많이 해소 됐다. 모니터만 봐도 예진 씨의 눈빛이 느껴졌다. 예진 씨는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다. 모니터를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고 찬사했다. '협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협상가'를 전면에 내세운 범죄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손예진이 한국 영화사상 최초의 협상 전문가 캐릭터에 도전했다. 현빈은 사상 최악의 인질범으로 연기 인생 최초 악역 캐릭터에 도전한 작품. 특히 협상하는 과정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영화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이원 촬영 기법을 사용,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개봉 예정이다.

손예진 현빈, 의심부른 투샷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21 14:08 | 최종 수정 2137.04.10 00:00 의견 0

| 손예진 현빈 '협상' 통해 만난 동갑내기 배우 

(사진=손예진·현빈, 보그코리아)
(사진=손예진·현빈, 보그코리아)

 

[뷰어스=나하나 기자] 손예진과 현빈이 그림같은 화보를 선보였다. 너무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비주얼에 일부 여론은 열애 가능성을 언급했을 정도다.

손예진 현빈은 영화 '협상'의 주연으로서 최근 '보그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 화보는 21일 '보그코리아'를 통해 공개됐다. 

'보그코리아' 9월호에 실릴 손예진과 현빈의 화보는 매혹 그 자체다. 

손예진 현빈은 흑백 톤의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영화 속 속내를 감춘 채 협상 테이블에 앉은 협상가 하채윤과 인질범 민태구처럼 팽팽한 기류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나른한 표정으로 서로에게 기대앉은 화보 컷은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

각자 촬영한 단독컷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톱 배우들답게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분위기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 않을 것 없는 화보에 여론은 "너무 잘 어울린다" "동갑인 줄 처음 알았는데 잘 어울린다. 함께 있는 사진 보니 둘이 닮은 것도 같다" "비주얼 깡패 커플. 실제 잘 돼도 응원할 듯"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각각 처음으로 도전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아낌없는 도움을 줬다고. 

손예진과 현빈은 '협상'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은 고민을 밝히는 한편 서로의 호흡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손예진은 현빈과 호흡에 대해 "(현빈과) 동갑이고 데뷔 시기도 비슷해서 그런지 여러 가지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동지애 의식이 있어 호흡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촬영 기법으로 인해 쉽지만은 않은 촬영이었음을 밝혔다. 손예진은 현빈과 연기에 대해서 "이원 촬영이라는 기법을 촬영을 해서 얼굴을 맞대고 연기하지 않았다"면서 "서로 모니터를 하면서 호흡을 맞췄다. 그래서 쉽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빈은 손예진 연기 덕에 연기하기가 힘들지는 않았다고 손예진의 공을 높이 샀다. 현빈은 손예진와 연기에 "이원 중계로 촬영하면서 생소한 부분이 많았는데도 예진 씨 덕분에 그런 부분이 많이 해소 됐다. 모니터만 봐도 예진 씨의 눈빛이 느껴졌다. 예진 씨는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다. 모니터를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고 찬사했다.

'협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협상가'를 전면에 내세운 범죄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손예진이 한국 영화사상 최초의 협상 전문가 캐릭터에 도전했다. 현빈은 사상 최악의 인질범으로 연기 인생 최초 악역 캐릭터에 도전한 작품. 특히 협상하는 과정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영화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이원 촬영 기법을 사용,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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