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서치’가 언론의 호평과 예비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전국 1만 시사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서치’가 CGV와 씨네21의 선택을 받아 진행된 용씨네 PICK & 씨네 FEEL 시사회를 성황리 마친 데 이어 27일 ‘사라진 딸을 서치하라’ 시사회를 진행한다.
영화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이번 작품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는 물론, 과감한 시도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번 혁신적인 연출까지 더해져 일찍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영화제를 통해 작품을 미리 만나본 이들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호평까지 더해져 수많은 예비 관객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1만석 규모로 열리는 ‘서치’ 시사회는 23일에는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와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 함께하는 GV를 진행, 관객들과 함께 ‘서치’ 속 사건을 범죄 심리에 적용시켜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전달 시사회를 진행해 영화도 보고 기부도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시사회가 열려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에 걸맞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치’는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