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와이뮤직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권영찬이 단독 콘서트로 반가운 재회를 예고했다.
권영찬은 오는 9월22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에서 단독 콘서트 ‘재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4년 9월 열린 ‘권영찬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다.
공연 타이틀 ‘재회’는 2014년에 발매한 앨범 ‘페이지 엔드(Page End)’ 수록곡 ‘재회’에서 가져왔다. 이를 통해 권영찬은 자신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한다.
권영찬은 소속사를 통해 “생각처럼 쉽지 않았던, 생각보다 길었던 시간을 견디면서 노래를 만들었고, 진정 내 노래가 되어가기를 가만히 기다려준 시간이었다”며 “빠르게 잊히는 세상에 기다려주신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가을이 오면 뵙겠다”고 콘서트를 앞둔 심정을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7시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 권영찬 단독 콘서트 ‘재회’는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