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문고)
[뷰어스=문다영 기자] 김애란, 권여선, 이기호 등 소설가들이 2018 하반기 교보인문학석강 주인공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교보문고는 27일, 이기호, 김애란, 권여선 소설가를 초청해 8월 30일부터 9월 6일, 13일 3회에 걸쳐 2018년 교보인문학석강 두 번째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인문학석강은 해당 날짜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을 주제로 ▲1회 이기호 - 소설을 통해 본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2회 김애란 – 소설, 삶을 담는 그릇 ▲3회 권여선 – 고독과 결핍으로 구성된다.
소설가 3명이 이야기하는 소설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삶, 인간 내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보문고 측은 "일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보인문학석강은 분야별로 3회 연속 강연을 진행된다"면서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심도 깊은 강연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삶과 인문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강연회는 300석 규모로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인터넷교보문고 문화행사 페이지 및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