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풍 '매미' 급으로 예상됐던 8회 태풍 '바비'의 위력이 예상보다 약해 재난급 수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태풍 강도가 강했던 반면 강풍 반경이 좀 작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태풍 9호 마이삭이 또다시 역대급 위력을 보일 것이라는 예보가 이어지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태풍 9호 마이삭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때문. 체코 기상 앱 '윈디'는 태풍 마이삭이 28일 일본 해상을 통과한 후 내달 3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