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버스터즈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페스티벌의 밤을 수놓았다. 버스터즈는 지난 1일 오후 8시30분 울산 태화강에서 열린 2018 에이팜X울산 월드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버스터즈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스카페이스(Scarface)’로 화끈한 첫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과 ‘나를 부르면’,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호와 열기는 ‘디스어피어(Disappear)’ 무대에서 정점에 다다랐다. 기타리스트 안준용과 이계진은 연주 도중 기타를 돌리는 백스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버스터즈 리더 안준용은 “울산 관객분들 정말 화끈하다. 함께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우리가 공연하는 시간이 한일전 축구하는 시간인데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센스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에이팜(APaMM-Asia Pacific Music Meeting)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뮤직마켓이다. 세계 주요 뮤직마켓 디렉터 및 국내·외 저명한 음악산업 관계자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버스터즈, 2018 에이팜X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 성료

이소희 기자 승인 2018.09.03 09:34 | 최종 수정 2137.05.06 00:00 의견 0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버스터즈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페스티벌의 밤을 수놓았다.

버스터즈는 지난 1일 오후 8시30분 울산 태화강에서 열린 2018 에이팜X울산 월드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버스터즈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스카페이스(Scarface)’로 화끈한 첫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과 ‘나를 부르면’,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호와 열기는 ‘디스어피어(Disappear)’ 무대에서 정점에 다다랐다. 기타리스트 안준용과 이계진은 연주 도중 기타를 돌리는 백스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버스터즈 리더 안준용은 “울산 관객분들 정말 화끈하다. 함께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우리가 공연하는 시간이 한일전 축구하는 시간인데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센스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에이팜(APaMM-Asia Pacific Music Meeting)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뮤직마켓이다. 세계 주요 뮤직마켓 디렉터 및 국내·외 저명한 음악산업 관계자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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