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사진=벤앤채드컴퍼니)   [뷰어스=한수진 기자] 가수 김범룡이 콘서트에서 중년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벙룡은 지난 1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콘서트 '2018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내'와 '나는 로마로 간다'를 담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천8백여 석이 모두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바람 바람 바람' '현아' 등 히트곡은 물론 김범룡이 작곡한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 박진광과 듀엣으로 부른 '친구야', 신곡 '아내' '나는 로마로 간다'까지 모든 레퍼토리를 관객이 떼창으로 부르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범룡의 소속사인 몬엔터테인먼트는 "김범룡이 16년 만에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몇몇 지방 공연 관계자들의 문의가 있었다"며 "화려하게 공연이 마무리된 후 전국 각지에서 공연 러브콜이 쇄도,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범룡은 서울을 중심으로 지방까지 순회하며 내년 초까지 '김범룡 바람'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김범룡 '2018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 콘서트 대성황

한수진 기자 승인 2018.09.04 13:49 | 최종 수정 2137.05.08 00:00 의견 0
김범룡(사진=벤앤채드컴퍼니)
김범룡(사진=벤앤채드컴퍼니)

 

[뷰어스=한수진 기자] 가수 김범룡이 콘서트에서 중년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벙룡은 지난 1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콘서트 '2018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내'와 '나는 로마로 간다'를 담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천8백여 석이 모두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바람 바람 바람' '현아' 등 히트곡은 물론 김범룡이 작곡한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 박진광과 듀엣으로 부른 '친구야', 신곡 '아내' '나는 로마로 간다'까지 모든 레퍼토리를 관객이 떼창으로 부르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범룡의 소속사인 몬엔터테인먼트는 "김범룡이 16년 만에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몇몇 지방 공연 관계자들의 문의가 있었다"며 "화려하게 공연이 마무리된 후 전국 각지에서 공연 러브콜이 쇄도,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범룡은 서울을 중심으로 지방까지 순회하며 내년 초까지 '김범룡 바람'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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