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뷰어스=노윤정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병원 로비에서 마주친 지현우를 향해 원망의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연출 이창한·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측은 4일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진 한승주(지현우 분)과 주인아(이시영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1~22회에서는 인아에게 과거 자신이 모질었던 이유를 숨기는 승주와 민기(최성민 분)에게 최한성(김흥수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놀라는 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에게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 인아가 승주를 원망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병원 로비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무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서 인아가 승주를 향해 버럭 화를 내고 있는 이진경(배슬기 분)의 손을 잡고 말리고 있고 이를 본 최재승(신원호 분)이 승주를 보며 입을 틀어막고 깜짝 놀라고 있어 이들이 어떤 대화를 주고받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가운데 승주는 주위에 소란에 동요하지 않고 오직 인아를 향한 강렬한 직진 눈빛을 뿜어내고 있어 과연 인아를 향한 그의 진심은 무엇일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한성의 죽음을 알게 된 인아가 승주에게 달라진 태도를 보일 예정”이라면서 “이에 승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두 사람은 다시 사랑하게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 23~24회는 오늘(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