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쮸리 SNS 캡처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쮸리'가 중학생으로부터 받은 악플 내용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중학생이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쮸리가 공개한 DM에 따르면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이가 "니 X탱이 XX 크네" "XX 해봤냐"라고 물으면서 자신이 15살이라고 밝혔다.
이에 쮸리는 변호사에게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면서 "벌금 모아놔 꼬마야"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해당 DM을 보낸 이는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주세요"라면서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뒤 "진짜로 돈 낼 능력이 없다"고 빌었다.
한편 쮸리는 약 9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