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락킨코리아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정흠밴드의 보컬 정민경이 로맨틱한 재즈 무대를 선보였다. 정민경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펼쳐진 ‘디네앙블랑 서울 2018’에서 최경식 재즈퀄텟과 함께 첫 무대에 올랐다. 이날 장민경은 ‘오 샹제리제’, ‘La vie en rose’ 등 대중에게 익숙한 재즈곡을 선보이며 디네앙블랑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이후 무대에서는 정민경 외에도 DJ준코코의 현란한 디제잉과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음악들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디네앙블랑 서울’은 ‘디너 인 화이트(dinner in white)’라는 의미를 담아 하얀색의 옷을 입고 좋은 음식과 와인,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크릿 디너파티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후 규모가 커지면서 7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파리에서는 3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디네앙블랑은 시크릿 디너파티이기 때문에 파티 당일 날 장소가 공개되는 묘미가 있다. 디네앙블랑 서울 파티 역시 시작 두 시간 전에 장소를 깜짝 공개하며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정흠밴드는 지난해 정규앨범 외에도 드라마 ‘사랑의 온도’ ‘보그맘’ ‘미워도 사랑해’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로 인지도를 높였다. 오는 14일에는 새 미니앨범 ‘연애의 기록’를 발매한다.

정흠밴드 보컬 정민경, ‘디네앙블랑 서울 2018’서 로맨틱한 재즈 무대

이소희 기자 승인 2018.09.10 18:15 | 최종 수정 2137.05.20 00:00 의견 0
(사진=락킨코리아 제공)
(사진=락킨코리아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정흠밴드의 보컬 정민경이 로맨틱한 재즈 무대를 선보였다.

정민경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펼쳐진 ‘디네앙블랑 서울 2018’에서 최경식 재즈퀄텟과 함께 첫 무대에 올랐다.

이날 장민경은 ‘오 샹제리제’, ‘La vie en rose’ 등 대중에게 익숙한 재즈곡을 선보이며 디네앙블랑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이후 무대에서는 정민경 외에도 DJ준코코의 현란한 디제잉과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음악들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디네앙블랑 서울’은 ‘디너 인 화이트(dinner in white)’라는 의미를 담아 하얀색의 옷을 입고 좋은 음식과 와인,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크릿 디너파티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후 규모가 커지면서 7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파리에서는 3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디네앙블랑은 시크릿 디너파티이기 때문에 파티 당일 날 장소가 공개되는 묘미가 있다. 디네앙블랑 서울 파티 역시 시작 두 시간 전에 장소를 깜짝 공개하며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정흠밴드는 지난해 정규앨범 외에도 드라마 ‘사랑의 온도’ ‘보그맘’ ‘미워도 사랑해’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로 인지도를 높였다. 오는 14일에는 새 미니앨범 ‘연애의 기록’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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