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골절사고 (사진=미나 SNS)
-미나 골절사고, SNS통해 발목부상 알려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미나가 공연 중 골절사고를 당했다.
미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을 통해 발목뼈 골절 사고를 알리고,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자신의 상태에 대해 미나는 "입원에서 며칠 후 발목 붓기 빠지면 수술해야 한다"며 "어제 뼈 부러진 것도 모르고 운동화 신고 춤을 췄다"고 전했다.
이어 "한 번도 입원한 적 없이 건강하다가 다쳐서 걷지도 못한다"며 "앞으로는 항상 조심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미나는 한 브랜드 론칭 파티 공연 무대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당시 미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론칭파티 공연. 댄서 동생들과 셀카 찍고 무대로 가려다 저 킬힐을 신고 자갈길에서 줄에 걸려서 심하게 넘어져서 한 시간 얼음찜질 후에 결국 운동화 신고 공연. 무대에서는 최선을 다해 춤을 췄는데 내려오니 발목이 더 아프네요~ 점점 부어오름"이라는 글과 함께 부어오른 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미나 골절사고 심경글 전문
발목뼈가 골절됐다고 하네요. 입원해서 며칠 후 발목 붓기 빠지면 수술해야 한대요. 어제 뼈 부러진 것도 모르고 운동화 신고 춤을 췄는데 하.. 저보다 풀 죽어있는 남편을 보니 마음이 더 아파요. 한번도 입원한 적 없이 건강하다가 다쳐서 걷지도 못하니 앞으로는 항상 조심해야겠어요.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