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뷰어스=문다영 기자] 민족 대명절이라는 추석을 앞두고 서점가도 분주히 명절 이벤트로 독자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교보문고는 다음달 14일까지 '추석에 취한다, 석 달 동안 든든할 황금연휴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루 한 번, 10초 안에 마우스 클릭으로 독서 채우기 미션에 성공하면 황금연휴 쿠폰 세트 3종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꾸준한 사이트 접속을 통해 독자와 다양한 도서를 만나게 하려는 시도다.
예스24는 21일부터 26일까지 중고서점 구매 고객 대상 오프라인 이벤트 'YES24 중고서점과 함께 해피추석'을 진행한다. 3명 이상 함께 오는 고객에게 중고도서 10% 할인 혜택을 준다. 1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런가 하면 인터파크도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최대 9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가위 혜택줍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분야 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초콜릿을 증정하고 전 도서 무료 배송 서비스도 시행한다.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의 경우는 반값 할인에 돌입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 하완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등 인기 전자책을 50% 할인을 적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