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임내현 전 의원이 교통사고로 눈을 감았다.
임내현 전 의원은 지난 21일 오전 4시 서울 서초동에서 8차선 도로를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임내현 전 의원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임내현 전 의원과 운전자는 음주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임내현 전 의원은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됐다. 또 제19대 국회에 민주통합당 광주 북구을 의원으로 입성해 이후 탈당과 국민의당 입당을 거쳤다. 하지만 국민의당으로 자리를 옮겼던 임내현 전 의원은 2016년 국민의당 컷오프 1호 의원이 되기도 했다. 이후 정치계를 떠나고서는 변호사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