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고의 이혼' 캡처)
-'최고의 이혼' 시청자 공감대 형성
[뷰어스=서주원 기자] 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생생한 현실감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KBS2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차태현-배두나가 부부로 출연한 작품으로 지난 8일 첫 방송 했다. 1, 2회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최고의 이혼은 최고의 공감 드라마”라는 극찬이 줄 잇고 있다.
시청자들은 “jwlg**** 정말 나중에 배두나가 당신은 평생 모를 거라면서 이제 당신 필요 없다는데 백번 공감함” “fait**** 오래된친 구랑 같이 살아도 싸우는데 성인이 돼서 만난 이성이랑 같이 살면 당연히 안 맞구 싸우는 게 정상이죠” “nonb**** 정반대 성격에 끌려서 결혼했지만 그것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 거지. 가치관과 성격 차이가 얼마나 큰데” “goko**** 정반대는 절대 조합이 맞지 않다. 자기가 살아온 가정과 그나마 흡사해야 편하다는 생각이 이제야 든다. 가정형편 구성원 가치관 교육정도 다 비슷한 사람과 만나야 편하다” “nyon**** 헤어지게 되는 이유는 서로에 대한 무관심”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공감을 표하면서 각자의 현실을 반추하고 있다.
동시에 차태현-배두나의 실제 부부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에 감탄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euns**** 차태현 배두나의 무게감이 넘 좋다. 진정성 있는 드라마한편 만난 기분” “dahe**** 차태현 배두나 조합은 역시” “jhhy**** 배두나와 차태현의 연기는 자연스러운 게 최대 강점이다. 표정들이 하나같이 살아있는 생활 표정. 연기가 아닌 연기 좋다”는 극찬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