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열애(사진=연합뉴스)
-엠마 왓슨 또 열애설?
-엠마 왓슨, 거리낌 없이 데이트?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엠마 왓슨의 열애설이 터졌다.
1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이 멕시코에서 사업가 브렌든 월러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멕시코의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엠마 왓슨의 열애 상대 브렌든 월러스는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인물이다. 현재는 자동차 공유 업체의 공동 CEO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왓슨은 지난해 약 2년간 교제했던 일반인 남자친구 사업가 윌리엄 맥 나이트와 결별했다. 올 초에는 배우 코드 오버스트리트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엠마 왓슨은 사생활을 밝히지 않느 배우 중 하나다. 엠마 왓슨의 대변인은 지난해 한 매거진에 "고객의 사생활을 언급할 수 없어 유감이다"며 윌리엄 맥 나이트의 결별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배우. 완벽한 미모와 미국 브라운대 졸업이라는 학력으로 ‘할리우드판 엄친딸’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현재 엠마 왓슨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작은 아씨들’ 리메이크작에서 첫째 딸 메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