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에스픽쳐스, ㈜보난자픽쳐스)
[뷰어스=노윤정 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개성만점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연출 곽봉철)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준우와 멈춰진 시간 속으로 들어온 선아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또한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몽환적인 판타지 로맨스 장르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KBS W에서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24일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캐릭터 간의 끈끈한 케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김현중과 안지현, 인교진이라는 세 배우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과묵하고 고독한 느낌의 김현중(문준우 역)과 발랄하고 당찬 매력의 안지현(김선아 역), 카리스마 넘치는 신의 사자 인교진(명운 역)이 역할에 몰입하여 극의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김현중이 멈춰진 시간 안으로 들어온 안지현과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능력자를 신에게 데려가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인교진이 등장하며 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 판타지로맨스, 그리고 휴머니즘 가득한 스토리라인!
신과 신의 사자가 등장하고 능력자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극 중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를 그리는 동시에 허름한 3층짜리 건물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휴머니즘을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다. 휴머니즘과 로맨스 그리고 판타지가 결합한 ‘휴머니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터.
이와 관련해 곽봉철 감독은 “판타지인데 판타지가 아닌, 없을 것 같으면서도 내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의 드라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선아의 건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에 집중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처럼 볼거리가 가득한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로맨스와 판타지, 휴머니즘 등 다양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으로, 이 또한 작품에 재미를 더하는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 기대감 높이는 명품 배우들의 활약!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재미를 더할 또 다른 요소는 바로 명품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다. 극 중 장물아비 역을 맡은 배우 임하룡은 이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신 역의 주석태 역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왔기에 방영 전부터 이들의 출연 소식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명품 조연 군단이 연기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를 펼칠 계획이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진 측은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판타지, 로맨스, 휴머니즘이 모두 담긴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작품"이라며 “오늘(24일) 첫 방송될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24일 오후 11시 KBS W를 통해 첫 방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