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MC 허참이 대선배 송해의 후계자를 꿈꾼다고 고백했다. 오는 7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이상벽, 오영실, 허참, 붐이 함께하는 20세기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중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MC 허참은 ‘쇼쇼쇼’를 비롯해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기록의 ‘가족오락관’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허참은 예명과 데뷔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호흡이 딸릴 때까지 ‘몇 대~ 몇’을 했다”며 ‘가족오락관’을 26년 동안 진행해온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 전설의 방송사고로 담당 PD가 시말서까지 쓴 이구동성 퀴즈 얘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특히 이날 방송에는 ‘전국노래자랑’ 송해의 후계자 구도가 이상벽과 허참으로 좁혀진 소문에 대한 진상이 밝혀진다. 이와 관련해 이상벽은 송해에게 직접 후계자를 물어본 사실을 털어놓았다. 송해는 이상벽에게 단호한 답을 내놨다고 한다. 또한 허참은 자신이 30년 넘게 전원생활 중이라고 알렸다. 자신이 직접 기른 작물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며 동시에 귀농을 말리고 싶은 이유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이 키우는 닭이 칠면조 알을 낳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증거사진까지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가 방송 녹화 중 쉬는 시간 틈틈이 그린 그림이 공개돼 놀라움도 안겼다. '라디오스터'는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허참, 송해 후계자 꿈꾼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1.06 14:00 | 최종 수정 2137.09.11 00:00 의견 0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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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MC 허참이 대선배 송해의 후계자를 꿈꾼다고 고백했다.

오는 7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이상벽, 오영실, 허참, 붐이 함께하는 20세기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중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MC 허참은 ‘쇼쇼쇼’를 비롯해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기록의 ‘가족오락관’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허참은 예명과 데뷔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호흡이 딸릴 때까지 ‘몇 대~ 몇’을 했다”며 ‘가족오락관’을 26년 동안 진행해온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 전설의 방송사고로 담당 PD가 시말서까지 쓴 이구동성 퀴즈 얘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특히 이날 방송에는 ‘전국노래자랑’ 송해의 후계자 구도가 이상벽과 허참으로 좁혀진 소문에 대한 진상이 밝혀진다. 이와 관련해 이상벽은 송해에게 직접 후계자를 물어본 사실을 털어놓았다. 송해는 이상벽에게 단호한 답을 내놨다고 한다.

또한 허참은 자신이 30년 넘게 전원생활 중이라고 알렸다. 자신이 직접 기른 작물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며 동시에 귀농을 말리고 싶은 이유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이 키우는 닭이 칠면조 알을 낳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증거사진까지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가 방송 녹화 중 쉬는 시간 틈틈이 그린 그림이 공개돼 놀라움도 안겼다.

'라디오스터'는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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