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미인애 SNS)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관련 글을 올리며 폭로한데 이어 네티즌에게도 날선 반응을 보였다.
장미인애는 14일 자신의 SNS에 '스폰서를 구하면 연락달라'고 메시지를 받은 것을 공개하며 "이런 XX같은 글을 받다니. 처음도 아니고, 맞고 싶냐?"고 격분한 글을 게시했다. 이 글이 올라온 후 한 네티즌은 장미인애에게 폭로글 관련 기사를 보내 "반응을 잘 살펴보고 세간의 평가를 알고 지내길 바란다"는 댓글을 보낸 것이 말다툼으로 이어졌다. 장미인애는 "난 잘 살고 주변을 챙기는 것도 바쁘다"며 불편 기색을 드러냈다. 또 네티즌이 기사화를 언급하며 "악에 받힌 상태냐"고 묻자 "무서울 것도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장미인애가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것은 첫 사례가 아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7년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해명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이슈를 언급하면서 "이용 그만해라"라고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장미인애는 이후 네티즌들의 댓글에 일일이 대응하며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그리고 그날 새벽 장미인애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안하던 짓하니 피곤하다. 제 탓이니 그만 하자.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