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문다영 기자] SNS 작가들이 우후죽순 늘고 있다. SNS 작가들이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공감에 있다. 대중이 얼마나 그의 글에 공감하는가에 따라 SNS 작가들에 대한 평가도 시시각각 변화한다.
요즘 대세라 불리는 SNS 작가의 시초인 이창민 작가가 '병자' '세상을 보는 안경, 세안'에 이어 세번 째 책 '믿어줘서 고마워'를 내놨다.
(사진=영상 캡처)
이 책은 SNS작가 활동 5년 동안 약 8,000명의 SNS 친구들 또는 셀럽을 다양하게 소통하고 도전한 이야기를 담은 책. 특히 증강현실 인터뷰가 해외 최초로 처음 시도된 것이라는 데 의의가 깊다.
아웃사이더였던 작가는 SNS와 책을 통해 자신의 길을 개척했고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일반부분을 비롯해 9여 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각 분야 또는 활동하는 약 234명의 사람들의 인터뷰가 담겨져 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머슬퀸 이연화, 러시아 방송연예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델 한현민, 치어리더 박기량 등 각계각층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이 책은 세계 최초 증강현실 인터뷰(360AR)가 적용된 책으로, 약 234명의 인터뷰를 증강현실로 기사와 영상이 나오도록 고안됐다. 종이책과 더불어 스마트폰과 AR기기를 이용해 증강현실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이창민 지음 | 진한엠앤비
(사진=진한엠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