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로 올해를 마무리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동방신기가 데뷔 기념일인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7곡이 수록된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Truth’(트루스)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 재즈 기반의 R&B 팝 장르 곡으로, 그루비한 재즈 리듬과 어우러진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이 돋보인다는 관계자들의 평이다. 가사는 이별의 아픔을 딛고 다시 ‘단 하나의 진실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내용으로 동방신기 특유의 세련된 음악 감성을 담아냈다.
또 동방신기는 지난 9월 일본 앨범 'TOMORROW'(투모로우)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에 오른 데 이어 11월에는 싱글 ‘Jealous’(젤러스)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TVXQ! Special Day [The Truth of Love]’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