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HQ)
[뷰어스=손예지 기자] ‘최고의 치킨’이 배우 박선호와 김소혜, 주우재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드라맥스, MBN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청량감이 물씬 느껴진다. 주인공 박선호(박최고 역), 김소혜(서보아 역), 주우재(앤드류 강 역)의 에너지 덕분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쌀쌀한 날씨에 이뤄진 야외 촬영에서도 세 배우의 충만한 의욕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들은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촬영장을 누비는가 하면 개구진 장난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목욕탕 바가지와 목욕 바구니에 담긴 치킨 등 소품을 이용해 가지각색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벌써부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고.
'최고의 치킨'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로, 꿈을 좇는 젊은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다. 극 중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치킨집을 연 훈남 사장님 ‘박최고’ 역에는 박선호, 그 치킨집에 위장 취업해 깜찍한 모략을 펼치는 ‘서보아’ 역에는 김소혜, 노숙자 신세로 전략한 천재 요리사 ‘앤드류 강’ 역에는 주우재가 각각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