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백진희가 ‘죽어도 좋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는 소속사 제이와이드를 통해 27일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연출 이은진 최윤석, 극본 임서라)를 촬영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만나 또 좋은 추억들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이렇게 이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죽어도 좋아’와 이루다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오늘 마지막 회도 잊지 않고 본방 사수 부탁 드린다”면서 “열심히 재충전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면서 시청자들에 새해 인사까지 전했다.

백진희는 ‘죽어도 좋아’에서 ‘중간만 가자’는 생각을 갖고 살다가 우연히 타임루프를 겪고 악덕상사를 갱생시키려는 노력을 하면서 본인 또한 변화하는 인물 이루다를 연기했다. 극중 그는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타임루프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감정변화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죽어도 좋아’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한다.

뷰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이소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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