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사진=꾼 포스터) -연기대상보단 꾼? -꾼 실검등장 이유는? [뷰어스=나하나 기자] 연말 연기 시상식이 초라하게 됐다. 특별 편성된 ‘꾼’이 더 주목 받는 상황이다.  지난해 개봉했던 현빈 주연의 작품 ‘꾼’이 포털 사이트를 장악했다.  ‘꾼’이 31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이유는 특별 편성 덕분이다. JTBC가 연말 특선 영화로 31일 ‘꾼’을 편성한 것. ‘꾼’은 현빈, 유지태, 이선빈 등이 출연해 손익 분기점을 넘기며 성공한 작품이다.  현재 지상파 3사는 연말 시상식을 내보내고 있다. 31일은 시상식이 방영되는 게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올해 시상식은 초라하다. 많은 스타들이 참석하긴 했지만 워낙 TVN, JTBC에 밀려 지상파 드라마들이 힘을 내지 못하면서 화제작이 적었다.  이는 시청률로도 증명됐다. 30일 방영된 MBC 연기대상의 시청률은 1부 6.7%, 2부 10.2%(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하루 전날 방송된 MBC 연예대상과 비교된다. 연예대상은 기준 1부 14.5%, 2부는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드라마 시상식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증명한다.  무엇보다 연기대상에서 무분별한 상 남발과 공동 수상이 줄을 잇다 보니 긴장감이 떨어진 지 오래됐다. 시청자들이 찾아보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꾼, 연기대상보다 ↑…가치 떨어진 시상식 보느니

나하나 기자 승인 2018.12.31 23:16 | 최종 수정 2137.12.30 00:00 의견 0
꾼(사진=꾼 포스터)
꾼(사진=꾼 포스터)

-연기대상보단 꾼?

-꾼 실검등장 이유는?

[뷰어스=나하나 기자] 연말 연기 시상식이 초라하게 됐다. 특별 편성된 ‘꾼’이 더 주목 받는 상황이다. 

지난해 개봉했던 현빈 주연의 작품 ‘꾼’이 포털 사이트를 장악했다. 

‘꾼’이 31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이유는 특별 편성 덕분이다. JTBC가 연말 특선 영화로 31일 ‘꾼’을 편성한 것. ‘꾼’은 현빈, 유지태, 이선빈 등이 출연해 손익 분기점을 넘기며 성공한 작품이다. 

현재 지상파 3사는 연말 시상식을 내보내고 있다. 31일은 시상식이 방영되는 게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올해 시상식은 초라하다. 많은 스타들이 참석하긴 했지만 워낙 TVN, JTBC에 밀려 지상파 드라마들이 힘을 내지 못하면서 화제작이 적었다. 

이는 시청률로도 증명됐다. 30일 방영된 MBC 연기대상의 시청률은 1부 6.7%, 2부 10.2%(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하루 전날 방송된 MBC 연예대상과 비교된다. 연예대상은 기준 1부 14.5%, 2부는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드라마 시상식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증명한다. 

무엇보다 연기대상에서 무분별한 상 남발과 공동 수상이 줄을 잇다 보니 긴장감이 떨어진 지 오래됐다. 시청자들이 찾아보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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