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무대를 펼친 효린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KBS 측은 결국 방송분의 수정을 거치지 않을까. 효린은 지난 연말 방송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자신의 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효린의 무대는 곧장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2018 kbs 연기대상’을 본 시청자들은 효린의 의복과 춤사위가 자리에 적절치 않은 수위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 나아가 KBS는 효린의 스타일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2018 kbs 연기대상’에 효린을 초청한 것인지, 아니면 만약 KBS 측이 요청한 수준이 있는데 효린이 약속된 수위를 지키지 않고 원래대로의 퍼포먼스를 강행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KBS 측은 연일 지속된 효린 무대의 파문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수정을 하지는 않을 모양새다. 보통 프로그램 내 문제가 발생하거나 틀린 내용이 포함된 장면이 전파를 탄 경우 혹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스타가 이미 출연한 경우, VOD의 수정을 거쳐 해당 부분을 들어내는 방식이 실행되어 왔다. 하지만 현재 VOD 다시보기로 올라와 있는 ‘2018 kbs 연기대상’ 방송분에는 효린의 과감한 무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따라 TPO(time, place, occasion)에 어긋났다고 지적 받는 효린의 의상, 그리고 퍼포먼스는 고스란히 영상을 통해 기록을 남기게 됐다.

2018 kbs 연기대상 효린, 들어냈지만 '이곳'에는 여전히 남아 있는 TPO

김현 기자 승인 2019.01.02 14:09 | 최종 수정 2138.01.03 00:00 의견 0
(사진=KBS 화면 캡처)
(사진=K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무대를 펼친 효린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KBS 측은 결국 방송분의 수정을 거치지 않을까.

효린은 지난 연말 방송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자신의 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효린의 무대는 곧장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2018 kbs 연기대상’을 본 시청자들은 효린의 의복과 춤사위가 자리에 적절치 않은 수위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 나아가 KBS는 효린의 스타일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2018 kbs 연기대상’에 효린을 초청한 것인지, 아니면 만약 KBS 측이 요청한 수준이 있는데 효린이 약속된 수위를 지키지 않고 원래대로의 퍼포먼스를 강행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KBS 측은 연일 지속된 효린 무대의 파문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수정을 하지는 않을 모양새다. 보통 프로그램 내 문제가 발생하거나 틀린 내용이 포함된 장면이 전파를 탄 경우 혹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스타가 이미 출연한 경우, VOD의 수정을 거쳐 해당 부분을 들어내는 방식이 실행되어 왔다. 하지만 현재 VOD 다시보기로 올라와 있는 ‘2018 kbs 연기대상’ 방송분에는 효린의 과감한 무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따라 TPO(time, place, occasion)에 어긋났다고 지적 받는 효린의 의상, 그리고 퍼포먼스는 고스란히 영상을 통해 기록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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