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손흥민 SNS)
-손흥민 주급 갑자기 왜?
-손흥민 주급, 팀 내에서 세번째 이유 있다?
[뷰어스=나하나 기자] 손흥민의 주급이 뜬금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일 토트넘 손흥민의 활약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주급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다른 선수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겨울 이적 시장이 한창이다. 그 중에서 첼시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약 820억원에 데리고 오며 화제를 모았다. 토트넘은 현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재계약을 조정 중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토트넘 선수들의 주급 드러났는데 손흥민은 팀 내에서 세 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그가 받는 주급은 한화로 계산해보면 2억500만원(14만파운드) 정도다. 1년으로 계산하면 약 106억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지난 3월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은 주급 6만 파운드를 받았었다.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는 3000만 유로, 한화로는 약 390억을 받으며 아시아 선수 중 최대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주급은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확실히 달라졌다. 일주일에 2억여원을 버는 손흥민은 거기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2019년 첫 경기에서도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자리에 맞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