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뷰어스=손예지 기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연출 홍지현)에서 훈남 래퍼 그레이가 이상형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는 AOMG 소속 프로듀서 그레이가 출연해 최측근 관계자 6인과 함께 일상 예측 퀴즈에 도전한다.
녹화 당시 아들 덕분에 힙합에 조예가 깊다는 그레이의 아버지부터 절친으로 유명한 래퍼 로꼬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 그 중에는 그레이가 “나를 처음 발굴해 준 사람”이라고 소개한 인물도 포함됐다.
감상 포인트는 그레이의 트렌디하고도 자연스러운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낸 VCR이다. 그레이가 평소에 어떤 일과를 보내는지, 여가 시간에 하는 취미는 무엇인지, 누구와 만나는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속속들이 담겼다. 특히 그레이는 아버지로 인해 자신의 이상형이 박보영이란 사실을 강제 공개 당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로꼬는 자신이 그레이의 아들 같은 존재라며 그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그레이의 일상 모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예고편에는 “자주 만난다고 해서 다가 아니다”라며 벌떡 일어나는 그레이의 모습과 머리를 싸매고 경악하는 관계자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