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형은 미니홈피)   [뷰어스=나하나 기자] 개그우먼 고(故) 김형은이 12주기를 맞았다. 비운의 교통사고로 27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등진 그. 강산도 바뀔 세월에 잊힐 법도 하지만 해마다 그를 추모하는 동료개그맨들이 있어 여전히 기억되고 있다. 이중 김신영과 심진화는 꾸준히 방송과 SNS를 통해 고 김형은을 추모하고 있다. 김신영은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프닝에서 故김형은을 언급했다. 지난해에도 김신영은 해당 라디오를 통해 김형은을 추모했다. 당시에도 그는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체리필터 노래를 선곡했다. 올해도 체리필터 노래를 선곡하며 절친했던 동료 김형은을 추모했다. 함께 개그우먼그룹 미녀삼총사로 활동했던 심진화도 지난해에 이어 김형은을 기렸다. 특히 심진화는 김형은의 기일이 아닌 날에도 SNS를 통해 그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함께 사고가 났던 만큼 그를 추억하는 마음도 더욱 클 터다.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16일 지방으로 행사를 가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목뼈가 탈골되는 중상을 입어 대수술을 받는 등 투병해 왔으나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김형은, 꽃다운 27살 당한 비운의 교통사고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10 14:56 | 최종 수정 2138.01.19 00:00 의견 0
(사진=김형은 미니홈피)
(사진=김형은 미니홈피)

 

[뷰어스=나하나 기자] 개그우먼 고(故) 김형은이 12주기를 맞았다. 비운의 교통사고로 27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등진 그. 강산도 바뀔 세월에 잊힐 법도 하지만 해마다 그를 추모하는 동료개그맨들이 있어 여전히 기억되고 있다.

이중 김신영과 심진화는 꾸준히 방송과 SNS를 통해 고 김형은을 추모하고 있다. 김신영은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프닝에서 故김형은을 언급했다. 지난해에도 김신영은 해당 라디오를 통해 김형은을 추모했다. 당시에도 그는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체리필터 노래를 선곡했다. 올해도 체리필터 노래를 선곡하며 절친했던 동료 김형은을 추모했다.

함께 개그우먼그룹 미녀삼총사로 활동했던 심진화도 지난해에 이어 김형은을 기렸다. 특히 심진화는 김형은의 기일이 아닌 날에도 SNS를 통해 그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함께 사고가 났던 만큼 그를 추억하는 마음도 더욱 클 터다.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16일 지방으로 행사를 가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목뼈가 탈골되는 중상을 입어 대수술을 받는 등 투병해 왔으나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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