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컬처웍스)
[뷰어스=한수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 차원천)는 국내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 씨어터의 모바일 예매 서비스를 15일 오픈했다.
샤롯데씨어터는 그간 PC를 통해서 회원가입과 예매가 가능해 공연 티켓 예매 시 시간과 장소에제약을 받는 등 상대적으로 이용이 어려웠다. 이에 모바일 환경에 맞춰 사용자 편의를 높인 모바일 예매 서비스를 개설했다.
모바일 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지킬 앤 하이드’ 6차 티켓 선예매를 오는 17일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페이지에서 오픈한다. 아울러 샤롯데씨어터는 6차 티켓 예매회원을 대상으로 공연 당 선착순 10명에게 ‘지킬 앤 하이드’ 미니프로그램북을 증정하고, 오는 24일까지 샤롯데씨어터 공식블로그를 통해 모바일 예매 페이지 오픈 축하댓글과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지킬 앤 하이드’ 티켓 10매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샤롯데씨어터 관계자는 “모바일 예매 서비스 도입으로 많은 관객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샤롯데씨어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과 서비스로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 전용 극장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샤롯데씨어터는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공연장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뮤지컬을 한국 관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공연시장의 확대와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에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스쿨 오브 락’ ‘스위니 토드’ 등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