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황후의 품격' 오승윤이 '드래곤 길들이기3' 더빙에 나선다.
18일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 측에 따르면 오승윤이 주인공 히컵 목소리 역으로 시리지 전편에 참여한다.
'매직 키드 마수리' 시리즈를 시작으로 최근 화제의 인기 드라마 '황후의 품격'까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역 출신 배우 오승윤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및 '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타잔' 등 다수의 작품에서 국내 더빙을 맡은 놀라운 이력과 실력의 소유자다.
세계적인 명작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전편 모두 바이킹의 족장이자 최고의 드래곤 라이더 '히컵' 역 목소리를 맡은 그가 마지막 작품인 <'래곤 길들이기 3'에서 감성과 감동적인 더빙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2010년 '드래곤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이래 영화 속 ‘히컵’이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한 것처럼, 배우 오승윤의 한층 어른스러워진 매력까지 영화에 배가된다. 이처럼 '드래곤 길들이기'의 앳된 모습에서 늠름한 드래곤 라이더로 성장한 ‘히컵’처럼 아역 시절 귀여운 이미지에서 어른미 넘치는 모습으로 성장한 배우 오승윤이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 대망의 시리즈 피날레 더빙 연기를 기대케 한다.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