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이 월요일 오전부터 운행 차질을 빚어 출근길 승객들을 불편케 했다.
28일 오전 서울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행 열차(개화→ 중앙보훈병원)의 문제로 열차가 16분여 지연 운행됐다. 이에 대해 9호선 측은 정상 운행 예상 시간 등은 밝히지 않은 채 사과 방송만을 남겨 승객들을 분노케 했다.
SNS에는 9호선 이용 승객들의 짜증섞인 글들이 다수 보이고 있다. 9호선의 지연 운행으로 다수 승객들이 회사 또는 학교에 지각을 하게되며 답답함을 표출하고 있다.
지하철 지연으로 인해 직장과 학교에 부득이한 지각을 했을 경우 지연증명서 제출이 가능하다. 지연증명서는 각 역사 혹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뽑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