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뉴욕에서 첫 북미 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위너는 뉴욕 ‘HULU THEATER AT MADISON SQUARE GARDEN’에서 'WINNER EVERYWHERE TOUR IN NEW YORK’를 개최했다.
영하권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눈까지 내렸지만, 팬들의 응원 열기 만큼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2시간 30분에 걸쳐 ‘공허해’, ‘아일랜드’, ‘밀리언즈’, 추가 앵콜곡 ‘GO UP’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인 위너는 지난 15일 시애틀부터 이어진 첫 북미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현지 팬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차트로 꼽히는 빌보드, 미국의 유력 경제지인 포브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잡지사 얼루어와 나일론, 연예 전문 웹사이트 할리우드 라이프 등 매체들은 열띤 취재 열기를 펼치며 위너의 '월드클래스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