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에스픽쳐스)   [뷰어스=손예지 기자] ‘봄이 오나 봄’ 엄지원과 이유리가 애틋하게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진이 9, 10회 방송을 앞두고 이봄(엄지원)과 김보미(이유리)가 포옹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봄이 오나 봄’은 전직 배우 출신의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과 평기자 출신의 메인 뉴스 앵커 김보미의 몸이 하루 아침에 뒤바뀌게 되면서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7, 8회 방송에서 이봄의 몸으로 바뀐 김보미가 진우(허태희)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몸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이 진행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9, 10회에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에는 황금색 이불을 쓰다듬고 있는 이봄의 모습과 함께 황금이불을 덮고 누운 김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끌어 안은 장면이 둘의 관계가 전보다 애틋하게 변화했음을 암시한다. 이와 관련해 ‘봄이 오나 봄’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는 평소에는 이봄과 김보미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삶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며 삐걱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면 9, 10회에서는 어느 새 정이 들면서 한층 애틋해진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감동과 재미를 드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봄이 오나 봄’ 9, 10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봄이 오나 봄’ 엄지원x이유리 뜨거운 포옹

손예지 기자 승인 2019.02.07 17:57 | 최종 수정 2138.03.16 00:00 의견 0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뷰어스=손예지 기자] ‘봄이 오나 봄’ 엄지원과 이유리가 애틋하게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진이 9, 10회 방송을 앞두고 이봄(엄지원)과 김보미(이유리)가 포옹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봄이 오나 봄’은 전직 배우 출신의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과 평기자 출신의 메인 뉴스 앵커 김보미의 몸이 하루 아침에 뒤바뀌게 되면서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7, 8회 방송에서 이봄의 몸으로 바뀐 김보미가 진우(허태희)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몸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이 진행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9, 10회에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에는 황금색 이불을 쓰다듬고 있는 이봄의 모습과 함께 황금이불을 덮고 누운 김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끌어 안은 장면이 둘의 관계가 전보다 애틋하게 변화했음을 암시한다.

이와 관련해 ‘봄이 오나 봄’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는 평소에는 이봄과 김보미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삶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며 삐걱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면 9, 10회에서는 어느 새 정이 들면서 한층 애틋해진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감동과 재미를 드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봄이 오나 봄’ 9, 10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