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한 기업의 대표로 남다른 위엄을 보여준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 사무실의 평화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5명의 직원을 거느린 기안84는 자신의 작업은 물론, 직원에 대한 피드백과 맞춤 멘토링에도 힘쓰며 리더십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 한편 시무식을 연 기안84는 스마트폰으로 대본을 읽고 우수사원, 준 우수사원, 낙제사원까지 손수 뽑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기안84가 시무식 현장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사훈도 직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말보다 그림으로 통하는 창의적인 소통법과 두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는 독특한 사무실 분위기와 기안84의 기상천외한 경영법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 외에 기안84를 향한 직원들의 속마음이 공개될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