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수수)
[뷰어스=손예지 기자] ‘너 미워! 줄리엣’이 베일을 벗었다.
옥수수 오리지널 ‘너 미워! 줄리엣’(극본 이정필, 연출 김정권)은 같은 예술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톱스타 차율(이홍기)과 4차원 학생 구나라(정혜성)의 로맨스를 담는다.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옥수수에서 독점 공개되는 '너 미워! 줄리엣'.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첫 방송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 비주얼 커플
이홍기와 정혜성의 조합에 눈길이 간다. 보는 것만으로 미소 짓게 만드는 두 미남미녀 스타의 톡톡 튀는 케미스트리가 화면을 밝힐 전망이다.
# 달콤한 캠퍼스 로맨스
'너 미워! 줄리엣'은 마이웨이 연예인 차율과 범상치 않은 깡을 지닌 구나라가 예술대학교 새내기로 입학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에 따라 싱그러운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반대 성격의 두 인물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물론, 자상한 성격의 봉준모(최웅)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며 만들어나갈 러브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기묘한 운명
제작진에 따르면 ‘너 미워! 줄리엣’에는 기존 청춘 드라마와는 다른 독특한 스토리가 숨어있다. 뜻밖의 사고를 당한 차율이 구나라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된다는 설정이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이어질 기묘한 운명이 예고됐다.
‘너 미워! 줄리엣’은 총 1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