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tvN이 스타 CEO들을 모아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를 선보인다.
오는 3월 6일 시작하는 ‘문제적 보스’는 ‘문제적 남자’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예능이다. 국내 대표 연예인 CEO들과 이들을 보스로 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오피스 리얼리티다. 방송을 떠나 연예인 CEO들이 사업가로서 직면하게 되는 수많은 물음표를 해결해나가는 ‘진짜’ 직장이야기를 담는다는 설명이다.
연예인 CEO로는 정준호, 임상아, 토니안, 이천희가 출연한다. 각자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이들이라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이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 노하우는 물론 사업을 대하는 이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사업가로서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평범한 직장인들과 조금은 평범치 않은 연예인 보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들의 직장생활이 ‘문제적 보스’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며 "‘연봉’ ‘회식‘ 등 직장생활에서 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동상이몽을 꾸는 이들의 모습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는 이들의 직장 생활을 지켜보며 토크를 나누는 전직 보스 신동엽과 또 다른 현직 보스인 장동민이 합류한다. 보스들에게 공감을 하기도, 직원들에게 공감을 하기도 하며 촌철살인의 멘트를 날리는 이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제적 보스’의 이근찬 CP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는 공감과 재미를 주고, 또 다른 보스들에게는 더 나은 보스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경영 방식과 다양한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문제적 보스’는 오는 3월 6일을 시작으로 금요일 오후 11시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