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tvN ‘왕이된 남자’가 월화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20일 TNMS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왕이 된 남자'는 225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보다 앞선 수치라 눈길을 끈다. TNMS 분석 결과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1부 121만 명, 2부 131만 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MBC ‘아이템’은 1부 105만 명, 2부 122만 명을, SBS ‘해치’는 1부 145만 명, 2부 175만 명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눈이부시게’는 140만 명이 시청했다.
‘왕이 된 남자’ 외의 월화극이 저마다 200만 명 미만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에 대해 TNMS는 "'왕이 된 남자'의 높은 경쟁력을 알 수 있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