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하나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박유천과 파혼한 황하나가 대상을 밝히지 않은 폭로글을 게시한 것이 연일 화제다.
황하나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를 향한 분노를 담은 글을 게시했다. 현재 이 글은 현재 지워진 상태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하나는 해당 글에서 "매니저와 회사, 그의 가족은 날 가해자로 만들기 위한 작전을 짜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동안 그에게 당한 사람은 대부분 힘없고 경제력도 어려운 사람이겠지만 난 그렇게 되지 않을거다"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썩어빠진 사람이 계속 아무일 없었다는 듯 활동하는 것도 볼 수 없다"면서 성매매, 동물학대, 폭행, 사기 등 사건이 있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글 말미에 그는 미궁에 빠진 정체에 대해서는 "반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남겨 의문만 가중되고 있다.
황하나가 올린 글로 인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유천은 지난 25일 소속사 공식 SNS에 안무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고, 지난 27일에는 신곡 '슬로우댄스'를 3년만에 발표한 상태다. 이어 박유천은 오는 2일 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투어 콘서트 '슬로우 댄스' 서울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재기에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