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설민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어쩌다 어른 2019' 첫 방송의 소재는 항일 독립운동이었다.
28일 TVN '어쩌다 어른 2019'(이하 '어쩌다 어른') 1회가 방송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역사 분야 스타강사인 설민석이 이날 강연자로 나서 3.1 운동을 기념한 독립운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어쩌다 어른'에서 설민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과 관련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승만이 임시정부 대통령이 된 건 나이가 많아서이기도 했다"면서 "미국 박사 학위를 받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승만은 상하이에 여섯 달만 머물렀고 대체로 미국에 있었다"면서 "미국 활동이 효과적일 거라 여겼겠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 100주년 기념 3부작 강연을 갖는다. 해당 강연은 설민석이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