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브나인 엔터테인먼트)
[뷰어스=윤슬 기자] 박상민이 인생 2막을 열 예정이다. 고심 끝에 내렸을 결정에 여론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박상민은 한달 여 후 열한 살 어린 피앙세와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라 밝혔다.
이로써 박상민은 9년만에 새로운 운명의 짝과 인생을 걸어나가기로 결심한 셈이다.
앞서 박상민의 결혼생활 실패 이유는 '차이'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생활 중 3분의 1을 따로 지낼 정도로 관계가 삐걱거렸다. 당시 박상민 지인은 SBS '한밤'을 통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오고 생활이 다르다 보니 가끔 문제가 있었다"면서 "제일 심한 것이 문화적 차이, 성격차이였던 것 같다"고 이별의 원인을 지목한 바 있다.
이를 기억하는 여론은 박상민의 결정이 이번에야말로 운명이길 바란다면서 생활, 성격, 문화면에서 고루 잘 맞아 행복하라고 축복하고 있다. 한편 예비신부 윤모 씨의 밝고 이타적인 성격이 박상민의 결심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