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성수 매니저가 '극한직업'의 고충을 털어놨다.
27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방송인 김성수와 매니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 매니저는 남몰래 치킨집 주방에서 일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김성수와 언쟁을 벌였다.
김성수 매니저는 "3~4달 간 행사가 단 한 건이었다"라면서 생활고를 토로했다. 이에 김성수는 "천명훈과 함께 준비중인 그룹 훈수도 있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니저는 "잘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김성수 매니저는 "미리 준비해 창업하려 하는 것"이라면서 치킨집 '부업' 배경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김성수는 매니저의 이런 선택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