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사진=이현지 기자)
[뷰어스=한수진 기자]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 이적설에 대해 일축했다.
3일 강다니엘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보낸 내용 증명은 전속 계약 해지에 관한 것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LM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이라며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워너원 출신인 강다니엘은 워너원 공식 해체 이후 원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갔지만 지난 1월 31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지난달 1일 윤지성과 함께 둘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 LM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당시 LM엔터테인먼트는 두 아티스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두 아티스트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터운 신뢰로 함께하게 됐다던 말과는 달리 본격적인 솔로 활동 시작도 전에 잡음이 일어난 상황.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 측이 원만한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