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친자확인 의지 피력 (사진=MBC 캡처)   -김정훈 "친자 확인 하겠다" 입장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김정훈이 친자확인 의지를 밝히자 그를 고소한 전 여자친구 A씨가 2차 가해라고 맞서는 상황이다.   김정훈은 최근 자신이 임신중절 수술을 권했다는 A 씨의 주장에 '친자 확인'을 한 후 책임질 부분은 책임 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A 씨는 '2차 가해'라고 맞서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은 변호사의 입을 빌려 A 씨의 반박 주장을 알렸다. 오수진 변호사는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A 씨 측은 친자 확인이 필요하다는 주장 자체가 2차 가해라고 생각하는 상황"이라며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21일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내며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정훈은 소속사를 통해 "A 씨의 임신 소식을 지인에게서 접한 이후 친자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다는 뜻을 수차례 전달한 바 있다"라며 "하지만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훈 친자확인, 고소인 입장은?

김정훈 친자확인 입장에 A씨 "2차 가해" 주장

윤슬 기자 승인 2019.03.05 15:38 | 최종 수정 2138.05.07 00:00 의견 0
김정훈 친자확인 의지 피력 (사진=MBC 캡처)
김정훈 친자확인 의지 피력 (사진=MBC 캡처)

 

-김정훈 "친자 확인 하겠다" 입장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김정훈이 친자확인 의지를 밝히자 그를 고소한 전 여자친구 A씨가 2차 가해라고 맞서는 상황이다.  

김정훈은 최근 자신이 임신중절 수술을 권했다는 A 씨의 주장에 '친자 확인'을 한 후 책임질 부분은 책임 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A 씨는 '2차 가해'라고 맞서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은 변호사의 입을 빌려 A 씨의 반박 주장을 알렸다. 오수진 변호사는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A 씨 측은 친자 확인이 필요하다는 주장 자체가 2차 가해라고 생각하는 상황"이라며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21일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내며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정훈은 소속사를 통해 "A 씨의 임신 소식을 지인에게서 접한 이후 친자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다는 뜻을 수차례 전달한 바 있다"라며 "하지만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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